주식초보

성장주와 가치주 의미와 옵션투자의 중요성

나비는장미에 2020. 8. 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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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를 정의하자면 기업이익의 성장률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기업을 가르킨다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조심해야 할 점이 바로 이 급격히에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성장주로 분류하는 기업들을 살펴보면 현재의 가치가 아니라 미래의 기대치가 높은 기업들도 있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미래에 신제품이나 신기술 등을 개발하여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면 이것을 바로 성장주로 보는 것이죠. 때문에 성장주는 시대의 트렌드에 따라 등장하고 사라지는 경향이 강한데요. 코스닥 시장의 벤처기업들이 대표적인 성장주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 5일 근무제의 확산에 따라 여행주나 레저문화 관련 주가 상승하고 있는 것을 봐도 명확히 알 수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시장 지배력과 독과점 또한 성장주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성장주의 장점은 이익수준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주가수익비율(PER)이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때문에 저PER이나 저PBR 종목들에 과도하게 집중하다 보면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성장주가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성에 대비하여 주가가 어느정도 수준인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주가수익성장비율 지표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이 비율이 1보다 낮을 경우 주식시장에서 성장성이 저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어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가치주란 매출의 안정성과 이익의 안성성 2가지고 모두 높고 PER과 PBR이 낮은 주식을 뜻하는데요. 가치주의 경우 자산가치 우량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지만 안정성을 유지하며 고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도 가치주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치주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의 내재가치를 평가해야 하는데요. 이렇게 평가한 내재가치를 현재의 주가와 비교하고 만약 주가가 평가된 가치보다 낮을 경우 주식을 모으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 방법 말고도 가치주를 판단하는 기준은 다양하기에 헷갈릴 수 있는데요.


하지만 필수조건들을 살펴본다면 이런 함정에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우선 가치주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자본잠식이 없어야 하는데요. 거기에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야합니다. 또한 자기자본이익률이 증가해야 하는데요.


이미 PER이나 PBR이 일정 수준에 올라가 있을 경우 주식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이므로 이런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기업 경영자가 평소 합리적이고 솔직한지도 평가한다면 안정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한쪽의 투자가 안정을 이루었다면 이제 시선을 옵션투자로 돌려보는 것도 좋은데요. 옵션투자는 선물거래와 마찬가지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지만 보유주식을 풋옵션으로 매수하여 주식가격의 하락이라는 위험성을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데요.


옵션투자는 옵션 매수자의 손실위험을 한정시키면서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예상이 빗나가더라도 손해를 옵션가격으로 한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옵션투자는 투자수단의 다양화를 실현시킬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데요.


덕분에 기초자산의 위험회피라는 장점은 물론 투자수익 유형의 다양화라는 이득을 볼 수 있죠. 거기다 옵션 설계만 잘한다면 주가 예상범위 안에서 자신의 수익을 결정할 수 있는데요. 레버리지 기능이 있어 소액의 자금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옵션투자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