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잘 하고 싶다면 추세에 대해 잘 파악해야 하는데요 추세란 내리는 가격은 더 내리려 하고 오라는 가격은 더 오르고 싶어 하는 속성으로 이는 주식을 하는 투자자가 기계가 아닌 사람이기에 집단심리가 반영되어 나타난 것으로 상승에 동참하고 하락에 함께 물러나는 것을 말합니다
때문에 아직 추세가 살아 있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투자해야 하고 추세가 죽는다 판단되면 빠르게 손절을 해야 하는데요 주식시장에서 추세는 방향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식 시장에서 가격이 일정기간 계속해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뜻합니다
이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바로 추세선인데요 추세선은 차트에 직선을 긋는 것으로 간단히 작성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분석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세선 작성법과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는 이가 드문데요
추세선에는 상승추세선과 하락 추세선이 있으며 상승추세선은 차트의 왼쪽에 형성되어 확인된 저점과 그 다음 높아진 저점을 연결해서 그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락 추세선은 차트 왼쪽에 이미 형성된 확인된 고점에서 그 다음 나타난 낮아진 고점을 연결하여 그리는데요
상승추세선은 우상향인 양의 기울기를 가지며 상승하던 주식의 가격이 일시적으로 되돌릴 때도 아래로 돌파되지 않는 경향을 가지고 있어 지지추세선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반대로 하락추세선은 우하향인 음의 기울기를 가지며 하락세를 보이는 가격이 일시적으로 되돌릴 때에도 위로 돌파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저항추세선이라 부르기도 하죠
추세선을 그릴 때는 그 근거가 정확히 갖추어져 있어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상승추세선을 그릴 때는 적어도 2개 이상의 저점을 확인해야 하며 하락추세선을 그릴 때는 2개 이상의 고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추세선의 중요성은 보다 오래 지속되고 시도 횟수가 증가할 경우 증가하는데요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자면 4번 시도된 추세선 보다는 10번이나 성공적으로 시도되며 유용성을 입증한 추세선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죠 또한 3주 동안 지속되는 추세선 보다는 3개월 지속된 추세선이 훨씬 중요합니다
이런 추세와 함께 공부해야 할 것이 바로 지표분석인데요 항상 유동적인 주식시장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지표분석을 통해 시장가격의 흐름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예측결과가 비교적 정확한 지표분석은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사장가격에 별다른 움직임이 없을 때에는 지표분석이 잘 맞지 않아 실패할 수도 있지만 지표분석 자체가 시장의 움직임을 객관적으로 산출한 지표를 이용하므로 추세가 또렷하지 않아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표분석을 잘 활용한다면 큰 손실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장의 상황이 정상적인지 비정상적인지도 파악이 가능하므로 여러 투자 실수들을 막아 줄 수 있죠 하지만 이런 지표분석에도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가장 결정적인 것은 바로 가격에 대한 예측이 간접적이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시장의 지표가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전체적인 분석결과에 좌우되는 모습을 보주여주는데요 또한 오실레이터를 활용하여 특정 수준을 넘어섰을 때는 비정상적인 상태로 규정하는데 과거에 비정상적이라도 반드시 현재에도 그렇게 된다는 보장이 없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니 지표분석을 할 때에는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한 후 한가지 지표에만 의지하지 말고 여러가지 지표를 활용하여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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