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격은 평가가격과 공모희망가격을 기준으로 하는데요 거기다 기관투자가들의 선택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이런 평가가격과 함께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상대적 비교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바로 비교주가인데요
비교주가란
비교주가가 중요한 이유는 투자자들이 해당 종목의 주가가 고평가 되었는지 저평가 되었는지 판단하기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유사업종에 이익 1위의 기업이 절반 있다고 하면 다른 요인이 모두 같다고 가정했을 떄 기업의 시가총액은 1위 기업의 절반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희소성이 있을 경우에는 독점적 지위를 누리기도 하는데요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가 바로 고평가 여부를 판단할 비교군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떨 때 비교주가가 호재라 할 수 있을까요?
바로 독점업체에 이어 두 번재로 상되고 과점을 형성했다면 호재라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선발 독점업체의 주가를 따라가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호재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죠. 최근에는 기업의 활동폭이 넓어지면서 새로운 독과점 종목들이 더욱 많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때문에 우리는 이런 기업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않다면 소중한 호재를 날려버리게 되겠죠. 비교주가의 효과는 국내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기에 더욱 그러한데요. 전세계가 무대인 펀드의 경우에도 같은 업종의 경기가 미국과 동조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물과 선물
주식을 할 때 또 중요하게 신경써야 하는 것이 바로 현물과 선물인데요. 이 두가지는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 있기 때문에 어느하나 소홀하면 안됩니다. 주식시장에서 선물거래란 미래의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물건을 수수하고 대금을 결제하는 것인데요.
선물거래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현물가격이 변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불확실성이 필연적으로 나타나게 되고 투자자들은 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물거래를 시작하게 된 것이죠.
예를 들어 귀금속점을 운영하는 사람이 있다면 금을 미리 구매하여 추후 금 가격이 상승했을 때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격하락을 대비해 미리 금을 처분할 수도 있죠. 때문에 선물거래는 위험관리 수단 중 하나로 투자자들이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주가지수에서 선물의 거래 단위는 1계약인데요 이 선물거래를 위해 옵션 계좌를 만들 때 필요한 금액을 개시증거금이라 부릅니다. 증권사에서는 매일 가격을 정산하게 되는데 만약 약정금액의 10%가 계좌에 남아있지 않다면 개시증거금이 부족하여 추가금을 요구하며 이를 지불하지 못하면 계약을 처분하는데 이를 일일정산이라 부릅니다. 그러니 선물거래를 하고 있다면 매일 일일정산을 통해 손실의 규모를 확정하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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