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밥솥의 변천사를 파헤쳐보자

나비는장미에 2019. 7. 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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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제품으로 언제부터 생겨났는지 궁금해지는데요, 지금 현재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는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과거에는 밥솥이 없었을텐데 어느순간부터 밥솥이란게 생겨서 지금의 수준까지 올라오게 된걸까요?


원래는 모든 음식들이 가마솥과 같은 형태에서 시작되었을텐데 가전화가 된것이죠? 애초에 가전이 되기전 밥을 짓는 원리를 가전으로 옮겨온게 밥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밥솥의 원리는 전기라는 에너지를 받아들여 열을 만들어내는데요, 이로인해 밥솥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압력이 가해져 밥이 지어지는것입니다.


이런 식의 밥솥이 처음 등장한것은 1980년대인데 취사 및 보온이 가능하며 타이머까지 탑재한 기계식 밥솥이 탄생한것인데요, 점점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밥뿐만 아니라 죽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기 시작했는데요, 1980년대가 지나갈때쯤 새로운 방식까지 추가되어 예약뿐만 아니라 급속기능까지 강화되었습니다.


이러한 것을 마이콤 방식이라 하는데 1990년대에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새로운 모델이 개발되었다고합니다. 이 기술을 접목시켜 나온것이 바로 전기압력밭솥인거죠, 가스를 올려두고 사용했던 압력밥솥을 다시 전기밥솥으로 옮겨야 하는 수고를 덜게한 제품입니다.


간단하게 버튼만으로 밥을 지을 수 있게 된것인데 전기압력밥솥이 등장하면서 찜요리도 할 수 있어 집안의 식단이 달라졌다고하네요.


199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는 IH가열방식이 적용되었는데 이때부터 기술의 발전이 급속화로 진행되었습니다. IH방식은 기존보다 더욱 강력한 열을 이용하여 압력을 생성하는데 실제 가마솥에서 한것과 동일한 밥맛을 자아낸다고해요. 그래서 현대인 지금도 IH방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고합니다. 하지만 IH방식을 적용하고 있는 밥솥들이 다 비싼가격에 되어있어 갖고싶어도 못갖는 사람이 있다고해요.


이렇게 최고의 밥맛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전기압력밭솥이 우리의 삶의 질과 입의 만족도를 결정하는만큼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압력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고 있다는데요, 얼마나 어떻게 더 적당한 온도로 세밀하게 압력을 가하느냐하는 기술연구라고 합니다.


압력을 제어하는것은 엄청난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과거로 예를 들면 가마솥 뚜껑을 계속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면서 압력을 조절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밥솥을 보면 그럴 수도 없어 뭔가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내야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가깝게 나온 기술이 바로 IH입니다. 아직까지는 IH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또 어떤 기술이 나오냐에 따라 판도가 뒤집어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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