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러 제품 비교 최고는?

다양한 전자제품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고 있는데요. 밥솥, 전자렌지, 티비에서 시작하여 최근에는 로봇청소기까지 등장하여 우리를 놀라게 했는데요.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스타일러가 등장한 것인데요.

밖에는 먼지와 다양한 유해물질들이 옷에 묻기 마련입니다. 비듬이라던지 때와 같이 반드시 제거해야하는 물질이 묻어오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매일 옷을 빨수도 없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궁여지책으로 옷을 털어보지만 이것만으로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스타일러가 등장하며 의류관리에 혁명의 바람이 불어왔는데요. 많은 스타일러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바로 LG의 트롬과 삼성의 에어드레서, 코웨ㅇ이 의류청정기입니다.

이중 과연 최고의 제품이라 부를 수 있는 제품은 어떤 것일까요?

우선 LG를 살펴보겠습니다. LG의 트롬은 스타일러의 원조로 181개의 특허 기술을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 뛰어난 제품인데요. 1회 사용시 전기요금은 표준코스가 69원, 울니트가 72원, 정장코트가 85원정도로 전기요금도 확 낮추었습니다. 

특히 LG만의 비장의 무기인 무빙 행어는 다른 두 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기술인데요. 분당 200회 진동하여 먼지를 떨어뜨리고 바닥에 떨어진 먼지는 본체가 빨아들입니다. 이러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삼성의 에어드레서는 트롬과의 차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공기 분사로 먼지를 털어내는 제트에어 기술입니다. 

강력한 공기가 본체 내부 위, 아래는 물론이고 옷걸이에서도 분사되어 안감까지 관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것으로 인해 LG 트롬과 비교해 절반 가량의 시간에 케어가 가능하고 소음이 적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또 요즘 많이들 걱장하는 미세먼지를 잡기위해 미세먼지를 99%나 막아주는 필터를 채용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이끌어내었습니다. 

사계절 의류청정기는 코웨이의 제품으로 LG나 삼성과 비교하면 기능이 적은 편에 속하는데요. 하지만 이것에 매력을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바로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죠. 

생각해보면 기능이 아무리 많아도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결국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성비를 생각하다면 오히려 코웨이가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코웨이의 에어샷은 삼성과 비슷하게 공기로 먼지를 털어내는데요. 여기에 듀얼클린 기능을 붙여 에어샷으로 미처 잡지 못한 먼지나 냄새를 제거합니다. 듀얼클린은 일종의 살균 시스템으로 미세입자를 활용하여 옷감을 손상시키지 않고 머닞와 냄새를 제거합니다. 

이렇게 세가지 브랜드가 각자의 장단점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솔직히 어디가 최고라고 말하기엔 많이 어렵네요. 워낙 제품들의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꼭 최고를 뽑아야 한다면 역시 LG이 트롬을 선택할 것 같네요.

하지만 저한태 최고라고 모두에게 최고는 아니죠. 어디까지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