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인터페이스 이렇게 사야 실패없다

음악을 하는 분들이라면 소리를 녹음하고 노래를 만들기 위해 오디오 인터페이스란 기기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홈 레코딩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인 이 장비는 구매할때는 살펴봐야할 점이 많습니다.

이를 잘 모른다면 돈은 돈대로 쓰고 제대로 녹음을 하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는데요. 이런 안타까운 일을 방지하려면 제품을 구매하기전 꼼꼼히 알아봐야합니다. 특히 오디오 장치들을 연결하고 조정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매할 때 신경써야할 것들이 많은데요.

우선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어떤 연결방식을 사용할 것인지입니다.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USB2.0과 USB3.0과 썬더볼트, 1394 방식이 있습니다. 때문에 오디오 인테페이스가 어떤 연결방식을 사용하는지 알고 그에 맞는 제품을 연결해야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두번째는 S, PDIF 입출력이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이 기능이 있어야 다른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디지털 방식으로 사운드를 주고 받을 수 있는데요. 가격이 좀 나가기는 해도 이런 기능잉 있어야 마스터링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는 만큼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내부 BUS와 DSP 믹서가 제공되는가를 살펴봐야하는데요. BUS 시스템은 내부적인 소리의 흐름을 라우팅할 수 있는 것인데요. 이것이 있어야 홈레코딩을 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입니다. 여기에 내부 DSP 믹서를 지원하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루프백이나 스테레오 믹스 기능이 제공되는지 확인해야하는데요. 다양한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루프백이나 스테테롱 믹스 기능을 필수로 DAW나 큐베이스 재싱 시 소리가 죽는 현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찾기는 사실 힘든데요. 특히나 저가형에서 더 힘들죠. 하지만 이런 부분들을 모르고 그냥 구매하는 것보다 이런 사실들을 알고 구매하는 것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큽니다.

특히 S/PDIF 입출력의 경우 ADAT 옵션이 존재하여 이를 사용하면 더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지만 가격이 문제가 되는데요. 때문에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매하기 전 예산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초기 비용에서 몇십만원이 초과하게 되어버리죠. 그러니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매하기 전에 이런 부분들을 세심하게 확인하여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히 정리하자면 연결방식을 확인할 것, S/PDIF 입출력을 확인 할 것 내부 BUS와 DSP 믹서가 있는지 확인할 것 정도입니다. 몇가지 사항이 안되는 만큼 구매전 꼭 이를 확인하여 좋은 제품을 구매하시길 바래요.